경남 통영케이블카(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정기정비를 위해 9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휴장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케이블카 설비에 대한 오버홀(over haul)과 예삭긴장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버홀은 기계나 엔진을 분해하여 점검하고 이를 통해 수리할 부분이나 교체할 부분이 있으면 수리,교체하는 작업으로서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예삭긴장 작업은 끄는 밧줄인 예삭을 당겨 매서 적정한 긴장력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통상 2~3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2008년 4월 개통하여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이 260만명을 넘어서는 등 단기간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어 통영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통영케이블카는 이번 정기정비를 통해 시설 전 부분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통영케이블카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상부역사 안전시설 보강 작업, 상부역사 및 지주 도장 작업 등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고객들을 더욱 더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들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여 케이블카를 이용하는데 착오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