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주 할머니 소년소녀가장학생 장학금 1천만원 쾌척
70대 할머니가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내놓았다. 박온주할머니가 전남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양성렬 부학장의 모친인 박온주 여사(78, 동구 학동)가 24일 오전 소년소녀 가장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여사는 “일평생 2남 4녀를 키우면서 누구보다 교육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며 “내 자식 같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수 총장은 “전남대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후학양성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박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 뜻을 마음에 품고 훌륭한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