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 대표적인 수산시장인 남광주시장 유료 주차장이 쓰레기, 웅덩이, 돌덩이, 잡풀 등이 방치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주차장에 널린 쓰레기와 잡초가 뒤섞여 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22.300㎡크기의 남광주 사거리 구 남광주역 부근 시장 주차장은 광주시 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곳으로 관리인원 6명이 1일 3명씩 아침 6시 부터 저녁 7:30분까지 2교대로 근무 관리하는 곳으로 매월 약 1200만원의 인건비와 함께 매월 주차 매출이 1800만원 정도다.
여기에 기타 관리인원 인건비와 관리비용을 추가하면 크게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어 공무원 월급주기위한 주차장 관리라는 비난도 일고 있다.
통상적인 유료 주차장이라면 웅덩이, 잡풀, 돌맹이, 쓰레기 등이 정리되어 있을 법 한데 이곳 주차장은 관리를 하고 있다는 인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주차장 관리담당자는 “매일 주차장을 청소하고 있다”고 말하고 상인들을 위해 주차요금 할인 및 3분 무료주차를 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시장 상인은 최모씨는 “잠시만 주차해도 주차비를 꼬박 꼬박 받기 때문에 시장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기가 어렵다”며 인근 천변도로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100원 200원 깍기 위해 더위에도 재래시장을 찾아오는데 잠시만 주차해도 주차 요금을 달라고 하면 어떻게 시장을 찾겠는가?” “에어콘 빵빵 나오는 무료주차장이 있는 대형 마트로 손님들이 가지 않겠는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박광태 시장시절부터 남광주 시장인근 주차장관리권을 남광주시장 상가 번영회에 위임하겠다고 했으면서 아직까지 시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주차장 관리 지원들 월급주기 위한 행정을 도시공사가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일반법의 상위법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도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장에 대해서는 시장 상인회 등에 위임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는데도 이를 시행치 않고 있어 입으로는 재래시장 살리기를 외치며 행정은 공무원 살리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도시공사 주차장 관리 담당공무원은 ‘이지역이 공원부지로 지정되어 있어 주차장 포장 등이 어렵고 환경 개선이 쉽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구 광주시 철도부지의 푸른길 가꾸기 사업이 차질이 있어 이 지역 환경 개선이 더욱 어려워져 개선시기마저 미정이다“고 말했다.
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제20조 (상업기반시설 현대화사업의 지원)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시장의 상인조직 또는 제67조에 따른 시장관리자가 추진하는 상업기반시설 현대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거나 보조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차장을 설치·개량하는 사업은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 제19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에 관한 법률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시장·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의 상인 및 고객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설하였거나 관리하고 있는 주차장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 「주차장법」및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차장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고 명시 되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제1항에 따른 사용료의 감면대상이 되는 주차장 및 제20조에 따른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설치한 주차장에 대하여 「주차장법」및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그 관리를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에 따른 대규모점포개설자 또는 대규모점포개설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 제65조에 따른 상인회 또는 제67조에 따른 시장관리자에게 위탁할 수 있다.‘교 정했다.
이와 관련해 지방자치 단체가 특별법에는 얼마든지 전통시장을 위한 주차장 현대화 사업이 가능함에도 죽어가는 재래시장 상권을 불구경만 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 토포 뉴스 >
포장된 도로가 패여 웅덩이로 변해 있다.
주차장 경계석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불법 소각을 했던 드럼통이 방치되 있다. 주차장 관계자는 새벽 시장을 여는 상인들이 불을 피우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단속을 해도 안된다는 것이다. 담당자 말에 따르면 남광수 시장 상인들의 여름은 겨울처럼 춥기만 한 모양이다.
무성한 잡초 사이로 스치로폼이 널려있다.
죽은 나무가 방치되어 주차장 미관을 해치고 있다.
남광주 시장 인근 천변에 주차된 차량들 불법인줄 알지만 몇백원 더 벌기위해 왔는데 주차비 내는 것이 아깝다며 불법 주차를 자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