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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액화천연가스)와 종합발전단지로 동북아 에너지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삼척시가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갖고 있는 러시아 코르사코프시와 인적․물적 자원교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지난 달 31일부터 3일까지 러시아 코르사코프시를 방문한 김대수 삼척시장과 김상찬 시의회의장 등 방문단 일행은 코르사코프시 무드로바 시장, 본다렌코 시의회의장, 르까또 사할린 주 외교협력국장, 김정수 사할린 주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시간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협정서를 통하여 양도시간 합의된 주요사항은 경제와 무역, 문화체육 등의 5개 분야로
에너지 및 수산분야는 양도시간 우선관심대상 분야로 실무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호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키로 합의하고, 특히 사할린 주에서 생산되는 명태․ 가자미등 해산물은 삼척시가 운하는 물량만큼 전량 수입키로 합의 하였다.
농업분야는 삼척의 고소득 선진농업기술 제공과 양도시간의 농산물 유통 등 농업의 공동발전에 상호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나가기로 하였다.
교육분야에 있어서는 사할린 코르바코프시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이 삼척시 소재 강원대학교에 유학 할 수 있도록 장학금 및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고 전기, 배관, 용접 등 전문기능인력 양상을 위한 기술 분야를 중점 적으로 교류하기로 하였다.
문화체육 분야는 사할린 한인동포 문화예술단 및 코르사코프시 문화예술단체, 태권도 등 체육단체와 상호교류를 합의 했으며, 양도시간 공동관심사를 협의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러시아 사할린 주는 올해로 종전 65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 삼척시와는 처음으로 교류하는 도시로 삼척시와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에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인적 물적 교류는 물론 삼척시의 선진 기술과 시민 문화의식 향상 등 양도시간의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화된 교류를 희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