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계철새축제 앞두고 겨울철새 도래
금강호를 대표하는 겨울철새인 가창오리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시기에 금강호에 도래하여 올 겨울동안 펼쳐질 화려한 군무의 시작을 알렸다.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전 국제적 보호종이자 금강을 대표하는 겨울철새인 가창오리 약 15만 개체 정도가 금강호의 겨울철새 도래상황을 확인하던 철새조망대 직원에게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호에 가창오리가 도래하고, 주말에 2,000여명의 관람객이 철새조망대를 방문함에 따라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군산세계철새축제를 준비하는 철새조망대에서는 철새들의 서식처 보전을 위해 금강호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방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