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자살을 기도한 사람을 자살직전 구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고성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성내지구대 최정철 경장은 17일 오후 1시 40분경 고성읍 우산리 소재 모 공장 부근 야산에서 신병을 비관해 술을 마신 후 자살을 기도하던 강모씨(36세,거제)를 자살 직전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자살을 생각하고 있던 중 이날 자신의 집인 거제에서 버스로 고성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후 나이론 줄 약2미터를 구해 산으로 올라갔다.
산에 오른 강씨를 자살기도 일보직전에 인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박모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내지구대 2팀장 성낙우 경위외 직원 4명이 구조했다.
경찰은 자살기도자를 발견한 후 연고자 등에게 연락을 취해 신병을 인계했다.
전준호 서장은 자살기도자를 구출해 낸 성내지구대 직원들을 크게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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