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과 강진군(군수 황주홍)이 12월 24일 장흥군청에서 만남을 갖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와 「강진청자축제」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대한민국의 축제 아이콘으로 성장한 양 지역 축제의 브랜드와 잠재력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통한 축제의 '윈(Win)-윈(Win)'과 함께 새로운 축제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개최하고 있는 수천개의 축제 중 최초의 사례다. 이는 또한 축제의 내실화를 추구하고 있는 중앙정부의 시책과도 부합되는 것으로 향후 각급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예상되고 있다.
협약 내용은 같은 시기에 축제를 개최하고, 양 지역의 군내버스 노선 연장을 통한 축제장간 셔틀버스 운영과, TV 신문광고 등 홍보분야의 공동마케팅을 통한 예산절감, 야간 공연무대 협의 조정 등이며,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양 지역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협의 결정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는 2011년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7일간), 강진청자축제는 2011년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9일간) 열리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는 비록 3회밖에 되지 않은 신생 후발 축제이면서도 약 2백만명의 소비자 투표를 통해 「3년 연속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고, 공영방송 KBS에서 「전국 베스트 10대 축제」로 선정하였으며, 3년 연속 전라남도 지정 대표축제에서 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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