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도내 무주, 진안, 장수 등 산이 전체 면적의 80%이상 차지하여 경지면적이 부족한 산간 지역에서 인삼 후작지나 고랭지 채소 연작지에 오미자를 재배하여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즉 산간경사지에 인삼이나 고랭지 채소 연작지로서 방치하고 있는 비탈밭을 활용하여 오미자를 재배할 때 오미자 재배 3년생에서 10a당 5,865천원의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 연구를 하게 된 동기는 백두대간 남부지역 산간부는 산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고 백두대간 보호법에 맞추어 천혜의 산간자원을 보전과 함께 이들 지역에 자생하는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 B.)를 이용 산간부는 경사지를 이용한 비탈밭을 원상태로 복원 하면서 경지이용률을 높이는 농가 소득원 발굴이 절실히 요구되어 연구를 실시한 결과 산간 고랭지에서 주로 자생하고 있는데, 간단한 줄기유인 시설을 통하여 오미자를 재배 할 수 있으며, 30%이상 경사지 일지라도 등고선을 따라 덕 시설을 설치하여 오미자를 재배하여 예상외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와같이 오미자 경사지 줄기유인 재배시 알맞은 덕시설의 적정 너비는 2.5m 높이는 2.0m이며, 묘목 식재간격은 40㎝가 잡초 발생이(건중87.5g/㎡) 낮으며 햇볕 투광률이 42.4%로 양호 하였다.
또한 이 방법으로 오미자를 재배시 오미자 송이 길이가 이 77.1㎜로 다소길고, 송이폭이 28.3 ㎜로 넓었으며 꽃떨이 발생률이 (13.2%)이 낮아 오미자 과립 100립중(68.2g) 이 높았다.
오미자 1,000㎡ 당 주수는 1,000주 정도 이었으며 결과지는 주당 15.6개, 송이수는 주당 5.1개로 울타리형 보다 2.2개가 많고, 송이중은 16.1개로 송이당 0.9g 정도가 높아 가장 양호 하였으며 그 결과 10a당 건과수량은 309㎏으로 울타리형 보다 63% 수량이 높았다.
이 방법의 오미자 재배법은 오미자 묘목을 가을 식재전(9월)에 유인틀을 설치 후 이른 봄에 오미자를 식재하여 관리하면 되는데 오미자 덕시설의 지주는 길이2.3 m, 굵기∮25㎜ 파이프를 절단하여 150㎝간격 유인틀 설치 후 그물망을 씌우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