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과수시험장 일원에서 “2009 충주 농촌사랑 체험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00여명이 넘는 체험객이 참가했으며, 활짝 핀 복숭아꽃과 포토 존이 설치된 청보리 밭이 장관을 이뤘고 공연, 체험, 전시, 먹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끌었다.
또한 축제 둘째 날인 19일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와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이중갑 충주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충주사과의 인프라와 관광농업을 접목하기 위해 동량면 대전리에 추진 중인 ‘특화작목 테마농업공원’ 조성 사업비 중 국비 25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전통, 자연, 놀이, 예술, 음식, 정보 등 6개 분야로 나누어진 체험행사와 우리꽃사랑회와 중원꽃연구회의 야생화 전시, 옛날사진 퍼레이드, 반짝 농산물직거래 장터, 전통 놀이터 마당, 그룹 동물원의 ‘작은음악회’ 등이 열렸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지역 생산품인 산채류, 장류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교환권을 제공하였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김현숙(충주시 교현동)씨는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 즐거운 주말이었다”면서 “푸른 청보리 밭의 배경도 아름다워 사진이 예쁘게 나올 것 같다.”면서 밝게 웃었다.
한편 18일 같은 장소에서 4-H회원 140여명이 참가한 “2009 청소년의 달”행사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화사랑ㆍ충주사랑”이란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4-H회원들은 충주의 시화인 국화를 이용해 국화묘 무료분양, 국화차 시음회, 국화분재 사진전 등과 함께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 기원 서명운동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