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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다’는 스마트폰이 전혀 '스마트'하지 못하고 파렴치한 부당 요금 (?)돈 덩어리라는 쓴소리 한마당.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23일을 기준으로 2009년 11월 아이폰의 국내 출시를 계기로 스마트폰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도입한지 2년여도 안 되어 스마트폰이 벌써 가입자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여기서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추이를 살펴보자면 (09년 12월) 80만명→(10년 6월) 247만명→(10년12월) 722만명→(11년 3월23일) 1,000여만명으로 스마트폰 가입자 중 20~30대 가입자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일반 폰의 20~30대 비중(30%)에 비해 매우 높은 편으로 이중 55,000원이상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율이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입장에서 정말 여러 가지 형태의 요금제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을 유추해보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몰아가는 통신사들의 행태를 고발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되어 글을 접해본다.
2010년말 본인이 스마트폰의 위력에 대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知人들로부터 스마트폰의 ‘스마트’함에 놀래고 있던 시절에 시외로 강의가 잦은 妻에게 먼저 ‘스마트폰’의 사용을 강요하였다.
한사코 지금 사용하는 일반폰으로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하던 사람이 네비게이션과 몇 몇 어플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보고는 55,000원 데이터 무제한 정액제 비싼 요금에 기꺼이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어 딸아이와 筆者가 사용하는 일반폰을 스마트폰으로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니까 지난 1월 7일 55,000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딸아이는 wifi지역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45,000원 요금제로 1만원 더 궁색한 요금제를 선택하였다.
광주 동구 금남로 5가에 위치한 H텔레콤社!!
구입 후 많은 의혹이 갈 정도로 주인의 태도는 180도 바꿔진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그러나 여고생인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잘만 사용하도록 하면 손해보다는 이익이 더 크다고 결정을 내리고 나서 그 어떤 주변의 반대에도 굽히지 않고 아주 집요하게 내린 스마트폰의 결정이었다.
그 것도 잠시 그 장밋빛 환상은 어이없게도 요금제의 장난에서 그리 깋지 않은 시간에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던 것.
1월 요금이 55,000원 정액제를 사용한 입장에서는 기기값까지 포함하여 납부할 금액기준으로 12만여원, 45,000원 요금제는 11만여원.
2월 요금에서 55,000원 정액제에서는 86,000여원, 45,000원 요금제를 중간에 55,000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변경하여 사용한 기기에서는 무려 24만여원이 부과되었다.
이 엄청난 요금제의 차이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1만원 더 저렴하다는 요금제가 3배가 넘는 요금제로 바꿔져 가중된 요금에 대해 누가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건가?!
아직까지는 20~30대가 스마트폰 사용자의 60%를 차지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10대가 치고 올라와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위와 같은 유사방법의 피해자에 대해 결코 피해자가 아니라며 요금제 운영방법을 짐짓 모른체하고만 있어야 하는 것인가?!
또, 이를 뒷받침하듯 조사 통계를 살펴보면 초기 20~30대 중심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는 추세며, 월 4만5000원 정액요금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실정에서 10대~20대는 자급자족이 안 되는 세대로 부모로부터 요금을 의존할수 밖에 없는 미성년 보호세대이다.
일반폰에서는 고작 게임을 과다하게 하고 유료 성인전화를 사용하다가 들켜 목숨을 져버리는 10대의 딱한 처지에 대해 언론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보도하기도 했다.
세상은 이렇듯 단숨에 스마트한 세상이 열린 만큼 부작용도 서서히 증가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무척 많아 보이는 것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이동통신사에 대해 정통부는 과연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 것일까?!
참으로 답답해져 오는 재앙앞에서 가장 피해를 보는 층이 민초가 아닌가 싶어 가슴이 답답하기 그지없다.
거듭 강조하자면 일반 휴대폰에 비해 비싼 단말기 가격과 고가의 정액제로 한정된 요금제 때문에 筆者가 앞 서 밝힌대로 가계 통신비 지출이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수 밖에 없다.
품질 측면에서는 데이터 트래픽 폭발 현상으로 인해 통화품질 저하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네트워크 고도화 등 이통사들의 대응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결코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서비스와 요금제의 불만
이밖에도 스마트폰에 대한 해결과제로는 사후관리(A/S)에 대한 불만족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된 불편사항은 '무상수리 또는 新단말기 교체 대상이 되기 어렵다(35.6%)', '유상수리 費用이 비싸다(28.1%)', '주변지역 AS센터부족(26.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닌데, 특히 작년에는 스마트폰이 전방위로 인기를 얻은 사실상의 원년이라고 한다면 올해는 그 인기를 넘어서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몰릴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스마트폰 요금제는 어떤 식으로든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筆者만의 것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정액요금제에 포함된 음성ㆍ데이터ㆍ문자 이용량은 고정돼있다. 남는 음성통화량을 데이터 통화로 전환하거나 그 반대로 전환하는 게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음성이나 데이터 이용량 중 한 쪽이 절반 가까이 남아돌아도 요금은 고스란히 내야 한다.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자신의 사용내역을 한참을 들여다보며 아까워한 경험을 갖고 있을 터이다.
하지만 정작 이동통신사들은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이들은 광고에서만 '고객은 왕이다'를 외칠 게 아니라 현실에서 '고객 중심'이 우선되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이동통신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