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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오는 5월 2일 제39회 강진군민의 날을 앞두고, '2011년도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8일 강진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다산금속 대표 윤영상씨, 농림어업 부문에 강진읍 농협장 김근진씨, 지역사회봉사 부문에 남미륵사 주지 석법흥씨를'2011년도 군민의 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영상 씨는 1957년 다산유적보존회를 설립하여 윤씨 소유 다산초당을 복원 후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다산을 테마로 한 강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 부친(윤방현)께 물려받은 다산과 추사 유물을 강진군에 적극 대여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강진에서 다산특별전을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근진 씨는 고품질 강진 쌀 생산기반시설을 현대화하여 프리미엄호평이 전국 12대 브랜드 쌀에 4회 선정,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5회 연속 선정되는데 기여하였으며, 복분자, 참깨 등 틈새 고소득 작목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어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남미륵사 주지 석법흥 씨는 1980년 세계불교미륵대종 총 본산인 남미륵사를 창건 후 연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쌀과 고기 등을 전달하고, 탐진강 은어축제 등 지역행사를 적극 후원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
군은 84년 처음으로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 이후 올해까지 39명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수상자는 오는 5월 2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9회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강진군민의 상은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 추천할 경우 20인 이상의 주민 연서를 제출하거나 주민이 추천할 경우 주민 30인 이상의 연서를 제출한 후보자들 가운데,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결정하며, 올해부터 수상자에게는 종이 상장 대신 군민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청자 상패를 상으로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