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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광주 지역의 대표적 먹을거리였던 소고기탕을 비롯한 통닭전기구이 등 13개의 그때 그 시절 먹을거리가 오는 9월 충장축제 행사에 새롭게 재현된다.
동구와 충장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 개막되는 제8회 충장축제에 사람과 시대를 이해하는 가장 재미있는 수단이 될 수 있는 추억의 먹을거리를 재현키로 하고, 소고기탕(영하당), 추어탕(뽐뿌집), 모밀(충장옥), 통닭전기구이(남양통닭), 돈까스(유생촌), 메밀묵․찹쌀떡, 보리비빔밥, 상추튀김 등 70~80년대 인기를 끌었던 13개 먹거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동구 관내 13개 동에 지역 특성에 맞는 추억의 먹거리 한 개씩을 선정,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집중 연마토록 해 오는 30일 용산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식회를 거쳐 충장축제에 정식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
유태명 동구청장은 ‘편리함만을 강조하는 인스턴트 음식이 만연한 시대에 추억의 학창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먹을거리는 시대의 문화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당시의 감성과 낭만을 되새겨볼 수 있는 최고의 문화상품’이라고 강조하고,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청춘시절을 먹거리를 통해 재현한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하고 감동적인 문화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