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구제 효과 높은 미꾸라지 방사
과천시는 환경 친화적인 모기 방역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유충구제 효과가 높은 미꾸라지 230kg을 양재천 외 8개소에 방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미꾸라지 방사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하천 및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유충을 친환경이고 위생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것.
또한 미꾸라지는 하천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산소가 부족하기 쉬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하천수질을 정화하는 순기능 역할도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보건소 김정희 예방의약팀장은 “천적을 이용한 미꾸라지 방사사업은 하천주변에 모기 발생을 억제함은 물론 살충제를 사용하는 성충구제에 비해 비용이나 효과면에서는 물론 환경오염도 최소화하는 등 하천수질정화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