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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현동주민센터가 나대지로 방치되어 무단경작 및 상습무단투기 되었던 지역을 초등학교, 유치원 등 어린이들의 생태 학습원으로 탈바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대현동주민센터(동장 김재경)는 야음동 산107-32번지 일원에 무단경작 및 쓰레기들로 황폐해져 있던 구유지를 지난해 10월부터 무단경작지 자진 철거와 불법쓰레기 처리 후 토지정비를 하여 대현생태학습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영수)에서 지난 5월부터 ‘텃밭에서 열매채소를 키워보자’라는 주제로 어린이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현생태학습원에는 해뜨는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도 텃밭을 일궈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김재경 동장은 “이곳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해 각종 채소와 식물들이 자라는 것을 공부하는 자연학습장이 되었다”며, “농작물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영산홍, 코스모스, 장미 등 총 3,000본의 꽃을 심어 도심속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