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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토) 거창군(이홍기 군수) 스포츠파크 잔디광장에서는『제6회 거창단오제』와『제1회 단오경남 초등학생씨름대회』가 거창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창포물 머리감기, 노인 대형 장기두기대회, 투호놀이대회, 여학생 그네뛰기대회 등의 단오민속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거창의 정자 한시(韓詩)사진과 백일장전시, 단오 여름 부채전, 짚풀공예품 전시회 등의 행사도 이어졌다.
이 군수는 단오제 개회식에서 “우리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를 전승하는 거창단오제를 통해 한해의 풍년농사와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경연 형식으로 재현된 단오전통경기와 다양한 민속놀이를 신명나게 즐기는 군민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남 각 시군에서 출전한 초등학교 씨름선수단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단오절의 의미를 되살려 개최된 경남도지사배『제 1회 단오경남초등학생 씨름대회』에서는 도내 각 시군 초등학교 씨름선수단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소장급에 함양군 안의초등학교 윤태영, 용장급에 통영시 충무초등학교 김형근, 용사급에 통영시 인청초등학교 최원준, 장사급에 통영시 인청초등학교 장종욱 선수가 각 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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