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안동, 익명의 독지가 라면 기증
광주시 경안동 주민센터에 15일 오후,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명으로 편지와 함께 라면 20상자가 배달되었다.
지난 1월과 4월에 쌀과 함께 배달된 편지와 똑같은 내용이어서 동일한 독지가로부터 보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편지에는 ‘정부의 도움에서 소외되고 힘드신 분들께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달 전하지는 못하지만 두세달에 한번씩은 배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김연희 경안동장은 “지속적으로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익명의 기탁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