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군 강진읍 향우회 창립총회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로얄프라자에서 강진향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이날 재경 강진읍 향우회 창립총회에는 황주홍 군수, 김영진 국회의원, 이삼현 의장, 김수복 재경향우회장, 천성오 강진읍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인 김영랑 선생의 삼남 김현철씨와 김현구 시인의 차남 김문배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재경 강진읍 향우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창한 회장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살고 있는 우리 향우들은 ”강진“이라는 말만 떠올려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그리워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고 말했다.
또 ”우두봉이 솟아있고 어머니의 젖줄 같은 탐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우리 조상의 뼈가 묻혀있고 어머니의 품 같은 우리고향 강진읍을 더욱 사랑하고 향우들끼리 더욱 화합하자“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동안 강진선후배 향우들과 강진읍 향우들은 향우회의 결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1월부터 총 4회에 걸친 임시모임과 발기인대회를 거쳐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편 앞으로 재경 강진읍 향우회는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강진청자축제’ 등 강진군과 강진읍에서 개최하는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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