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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결혼이주여성 친정 부모초청 행사’에 참가하고 고국으로 향했다.
한국에 시집을 보낸 딸을 보기 위해 울산을 찾은 친정 부모 10명은 일주일간의 꿈만 같은 나들이를 마치고 아쉬운 이별을 나눴다.
이 가운데 6년 전 머나먼 한국 땅에 딸을 시집보내고 처음으로 딸네에 방문한 짱티막씨.
무엇보다 딸이 사는 모습도 보고, 5살 난 손주도 만나고, 결혼식 당일 한번 밖에 보지 못한 사위 권순구(40)씨의 사랑도 듬뿍 받으며 꿈 인양 행복해 했다.
짱티막씨는 “머나먼 한국으로 딸을 시집보내고 딸의 빈자리를 보며 언제나 눈물로 밤을 세웠다”며 “딸이 이렇게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걸 보니 고국에 돌아가서도 울지 않을 겁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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