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구제역 매몰지 비닐하우스 설치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내리는 가운데 고양시(시장 최성)는 구제역 매몰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특별지시를 통해 “고양시 구제역 매몰지는 비닐하우스를 설치, 비에 대한 대비가 양호한 편이지만 방심하지 말고 호우에 대비하여 매몰지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현재 고양시는 94개 매몰지별로 팀장급 1명과 직원 1명의 감시전담요원 188명을 두고, 담당공무원이 수시로 현장에 출장하여 매몰지의 이상 유무를 살피며, 응급복구반 및 협력업체의 24시간 대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사 밖 매몰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함에 따라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호우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다만 5호 ‘메아리’가 중부지방을 강타할 예정으로 구제역 매몰 각 농가에서도 태풍에 대비하여 시설물을 철저히 정비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