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가 지난해 4월 18일 이후 운행을 개시한 이후 결산을 통해 운영 첫해부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관광개발공사는 2008년도 결산보고에 의하면, 매출액은 탑승료와 광고 및 임대수익을 포함하여 40여억원, 비용은 제 운영비와 감가상각비, 법인세를 포함한 36여억원으로 4여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번 당기순이익은 실제 운행일자가 7개월에 불과한데 비해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각종 편의시설 확충, 부품 구입, 광고 홍보비 등에 많은 비용이 지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첫해 흑자 달성은 대단한 성과로 평가된다.
신경철 사장은 “우리 케이블카의 흑자 달성보다도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연간 700~800억원에 달한다는 점이 보다 의의 깊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상부역사에 인공폭포와 전망대, 산책로 등의 설치사업을 통해 더욱 탑승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2009년도에는 65억원 매출에 15억원 이상의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축적된 이익금은 추후 신규사업 등에 재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