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북도가 대학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이루어지는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개설을 지원하기로 하고 9.30일 사업계획을 공고하였다.
전북도는 도내에서 배출되는 우수인력이 수도권을 향하지 않고 도내에 정착하여 전략산업 10대 클러스터 조성을 주도해 가는 선순환의 고급인력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그간 대학총장간담회, 기업현장 간담회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의견을 모아 온 바 있다.
본 사업은 지난 3월 총장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전략산업분야 기업과 대학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충분한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실상 전략산업분야 전문인력 문제해결의 최대 관건은 무엇보다도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현장적응형 인재를 육성해 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보장해 주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기업과 대학의 공통된 의견이다.
도는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운영」이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울러 지역출신 인재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는 일석이조의 해법이라고 판단, 그간 대학 및 기업관계자와 10여 차례에 걸쳐 추진방안을 논의해 왔다.
전북도가 추진하는「취업연계 특성화과정」은 올 연말까지 희망학생을 모집하여 내년 3월부터 13년까지 2년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