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종욱찾기’의 장유정 감독이 뮤지컬 배우와 연출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본관 SAC타워에서 장유정 감독 특강을 개최한다. ‘감동을 주는 공연 만들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강을 이 학교 뮤지컬예술학부, 연기예술학부, 공연제작예술학부 학생 300여명을 대상을 열릴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출을 전공한 장유정은 2002년 ‘송산야화’로 극작가 데뷔했으며, 연우무대 워크숍 작품인 ‘저기 소리 없이’로 연출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김종욱찾기’와 ‘러브퀼트’ 극작․연출, ‘키스 미 타이거’ 연출, 연극 ‘멜로드라마’ 극작․연출 등을 맡았다.
1,0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면서 ‘훈남 뮤지컬’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김종욱 찾기’는 2010년 공유, 임수정 주연으로 영화로 제작됐으며, 장유정 감독이 직접 감독을 맡기도 했다.
장유정 감독은 2006년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최고 작품상, 2007년 ‘김종욱 찾기’로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사, 극본상을, 2008년 ‘형제는 용감했다’로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소극장상을 받은 바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뮤지컬예술학부에는 ‘피맛골연가’, ‘늑대의유혹’ 등의 음악감독인 장소영 학부장을 중심으로 ‘맘마미아’ ‘금발이 너무해’의 배우 전수경, ‘삼총사’ ‘살인마잭’ 연출자 왕용범, ‘사랑은 비를 타고’의 임춘길, ‘올댓재즈’의 연출 겸 안무가 서병구 등 뮤지컬 스타들이 교수로 포진해있으며, ‘젊음의 행진’ ‘스페셜레터’ ‘키스미케이트’ 등에서 활약한 배우 하지승(06학번)과 1000여회 공연을 돌파한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의 여주인공 김효정(04학번)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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