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의 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천을 무료 얼음 썰매장으로 조성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은)는 지난 1일부터 용포리 479-20번지 앙성천 1,500평방미터 공간을 썰매장으로 조성했으며, 자체기금 50만원을 들여 썰매 30대를 손수 제작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한 지역주민은 “겨울방학을 맞아 컴퓨터와 TV 등으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집 가까운 곳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썰매장이 생겨 기쁘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먼저 알고 배려해준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맙기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은 위원장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통해 세대간 격차를 줄이고 부모 자식간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이제 막 시작된 임진년 새해에도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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