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 정읍역사 신축과 동서연결도지하차도건설계획을 백지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가 정읍시가 대책마련에 총력을 쏟고 있다 .
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애향운동본부 등 196개 단체 500여명이참석한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KTX 정읍역사·지하차도 개설 백지화검토 철회와 정읍시민과 약속한 당초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시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호남고속철 정읍역사신축과 동서연결지하차도건설계획 백지화 검토는 13만 정읍시민을 기만하는 정도가 아닌 국가기관의 정책이 조변석개식으로 바뀐다면 이 또한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시장은 이어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협약에 따라 이미 착수한사업의 백지화는 지금까지 투입된 엄청난 행정력과 시간, 예산이 무용지물이 됨은 물론 앞으로 정읍발전의 기틀을 뒤흔드는 일”이라며 “4대강 사업에 보 하나 건설하는 예산도 1,000억원이 투자되었는데 정읍발전의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사업에 500억정도 투자를 못하겠다는 발상은 철회되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시장은 “경부선 KTX공사를 모두 마치고 호남선 건설할 즈음에 투자비 절감이라는 허울 좋은 구실은 용납할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재검토 방침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아니할 경우 정읍지역 모든 기관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시민들과 함께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시는 2014년 말 개통예정인 KTX 호남선을 새로운 지역발전 동력으로 인식하고 선상역사 건립에 대비하여장기적이고 세밀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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