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공용시설 30개소,“전화요금 무료”
영암군 서호면 일대 마을회관을 비롯한 공용시설에 1년간 무료 사용가능한 전화선을 설치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최근 서호면과 KT영암지사(지사장 선착석)가 협의를 마치고 오지낙후마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호면 마을회관 27개소, 노인회관 1개소, 게이트볼장 1개소, 자율방범대사무실 1개소 등 총 30개소의 공용시설에 무료전화 신규회선을 설치했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전화는 신규 회선으로 착신 전환해 통화할 수 있으며 시외통화나 이동전화 역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영암군 서호면 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무료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KT영암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뿐 아니라 자녀들과 가족들 간 서로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농촌지역 고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가족의 그리움을 덜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