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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제1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울산 청운중 첫경기서 대전한밭고 5대 0으로 이겨
등록날짜 [ 2016년08월06일 23시48분 ]

1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지난 주말까지 132경기중 76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연일 폭염에서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초··고의 방학 기간을 이용하는 대회여서 더위를 피하여 경기는 어렵다. 불가피하게 더위 속에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기시간을 늦은 오후나 야간 위주로 편성하였고, 쿨링 브레이크제도도 도입해 언제든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울산팀들도 선전중이다. 울산 과학대는 조별 리그전에서 2연승을 하여, 1위로 본성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 확실시 되며 작년 대회 고등부 우승팀 울산현대고도 큰 문제없이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구에서 대회기간 중 울산을 방문한 선수단의 편의와 애로사항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인 11담당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양여대와 경기관광고, 전남광양여고 축구단 대형버스의 주차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난감해하여 숙소 인근에 주차장을 마련하여 불편을 해결하였고, 또 대전한빛고 축구단의 연습구장을 확보하는 등 남구청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선수단의 애로사항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5개 경기장에서는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응원과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음료수 제공은 물론 현수막을 만들어 와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과 함께 아쉬워하고 기뻐하고 있다. 개막전 경기에 대현동 주민과 직원들은 늦은 시간까지도 열띤 응원을 펼쳤고 무거동, 신정3동 주민과 단체는 초등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였다. 구청 시설지원과에서는 경기율면고팀을 찾아가 음료를 전달하고 남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수박화채를 직접 만들어 선수단과 응원단을 격려했다.

 

서동욱 남구청장도 문수양궁장 등 5곳의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와 선수 가족들을 만나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직접 물어보고 현장에서 해결하기도 하고, 응원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전국의 선수가족 응원단을 격려했다.

 

대회기간 중 대회참가 선수와 선수 가족들이 여름휴가 겸 팀응원을 위하여 장기간 울산에 체류함으로써 무거동 일대 식당, 상가, 편의점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1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82일 부터 17일까지 16일간 문수국제양궁장을 비롯한 관내 5개 운동장에서 펼쳐지며 각부별 조별 리그를 거쳐 조별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폐막경기는 817일 오후 7시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일반부의 결승전으로 이루어지며, 지난해 대학부 우승팀이였던 한양여대가 조별리그 2연패로 본선 진출의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변을 나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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