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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광주시협, 신 구회장단 오찬회동

9월운영위원회서 김상덕박사 선임의결과 민통창립35주년 전국대회개최에 참가

등록날짜 [ 2016년09월28일 16시48분 ]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이형만)에서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의를 갖고 신임회장 김상덕박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의결하였으며 이어 29일 제35회 전국대회가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박근혜대통령은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전달했고 새누리당 대표이정현의원은 3단 축화환을 보내 민통 창립 35주년 맞이를 축하했다.

임내현 전, 국민의당 국회의원이자 상임위원은 신임회장의 인선에 대해 격려를 하고 영호남대학생교류행사에 대한 설명과 남북 분단된 조국현실에 대한 불통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오는 29일에 갖는 광주교육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통일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축하할 것임을 밝혔다.

김상덕신임회장은 오찬 인사말에서 '많이 부족한 사람이니 이형만회장께서 명예회장으로 남아 지도편달을 해 달라'며 9월운영위원회의에서 명예회장에 수락해 준 것을 다시 한 번 더 상기시켰으며 신 구 집행부가 합심하여 내부부터 통일을 이루고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민간통일운동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27일 광주시 가매일식 연회실에서 신구 회장단이 모여 민통광주시협의회 제 13대 신 구회장이취임식에 대한 일정과 한민족문예제전 광주광역시대회 장소와 일정, 이정익의장과 의장단 일행의 혜천원 방문, 향후일정과 광주광역시청의 보조금사업, 신 회장의 공약사업발표 등을 체계적으로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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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