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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치약 제조업체 68개 전수조사 결과 발표

총 68개업체 3,679개 제품 중 『10개 업체 149개 제품 회수 조치』
등록날짜 [ 2016년10월01일 00시42분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모든 치약 제조업체(68개소 3,679개 제품)에 대해 CMIT/MIT가 함유된 원료가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아모레퍼시픽, 부광약품(주) 등 총 10개 업체(149개 제품)에서 해당 원료가 사용된 사실을 최종 확인하고 회수토록 하였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9일 정부관계부처 회의에서 CMIT/MIT 성분이 함유된 제품현황 조사방안과 조치계획 등이 논의된데 따른 후속조치로 국내 치약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CMIT/MIT가 혼입된 계면활성제가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

  조사대상 총 3,679개 제품 3,523개는 적합하였으며, CMIT/MIT가 혼입된 원료를 사용한 치약은 아모레퍼시픽, 부광약품(주) 등 10개 업체가 판매하는 149개 제품이다. 

    업체별 부적합 회수내역은  금호덴탈제약 103개, 부광약품 21개, 아모레퍼시픽 12개, 동국제약(금호덴탈제약 위탁제조) 4개, 성원제약 3개, 대구 테크노파크 2개, 국보싸이언스 1개, 시온합섬 1개, 시지바이오 (금호덴탈제약 위탁제조) 1개, 에스티씨나라1개이며, 업체별 부적합 제품 내역(149개 제품, 가나다순)은 별첨내역과 같다. 

  또한 이들 부적합한 제품들은 모두 미원상사의 CMIT/MIT 혼입 원료(계면활성제)를 직·간접적으로 구입하여 치약 제조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회수되는 치약들의 경우 제조업체가 CMIT/MIT 성분을 치약 제조 시 직접 사용한 것이 아니라 미원상사로부터 공급받은 계면활성제에 CMIT/MIT가 혼입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치약 전수조사에 이어 치약 의약외품이나 화장품에 CMIT/MIT 성분 사용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지속 점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생활화학제품인 방향제, 방충제, 소독제, 방부제 등 위해 우려제품 15종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제품에 대해서는 금년말까지 우선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유해물질 사용실태를 파악, 위해가 우려되는 경우 해당제품에 대한 회수 및 제품명 공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점검해 국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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