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진 무릉계곡의 문화 재적 가치를 재조명한 종합적·효율적 정비계획을 마련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문화향유 중심의 여가활동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문화재 관리정책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명승지에 대한 가치제고와 합리적인 보존과 정비,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무릉계곡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자연 및 인문환경 전반에 대한 가치를 재확인하고 명승의 효율적관리를 위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후 주변의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활용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계승 및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시는 성공적 용역 추진을 위해 그동안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 대한 표본조사를 거쳐,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폭 넓은 자문의견도 수렴했다.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삼화(三和)’는 세 번 큰 빛을 발한다는 의미로 첫 번째 빛은 1930년대 자철 광석의 개발지를 두 번째 빛은 1960년대 세계최대 규모 시멘트 공장 설립을 의미하며 앞으로 무릉계곡을 통해 세 번째 빛을 발하는 삼화동의 모습을 그려 시대적, 종교적 특성이 공존하고 있는 복합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사계절 다양한 공간과 복합유산으로서 가치 및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옥류동 옛길을 정비하고 동선을 연계한 탐방로 정비, 동해무릉 건강숲의 활용, 전시계획 등 안전하고 다양한 공간과 스토리텔링 및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 사계절 탐방요소를 확충하기 위해, 공간적·시기범위 확대 필요성도 용역 보고서를 통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향후 국비 요청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무릉계곡의 연차별 입장객이 최근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문화재 가치 함양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외국인 유치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며, 다양한 탐방요소를 확충하여 사계절형탐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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