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5차 촛불집회]전국 190만 촛불, 박 대통령 하야 요구(종합)

추운 날씨에도 사상 최대인파, 사상 첫 청와대 앞 200m 촛불 행진.나서
등록날짜 [ 2016년11월27일 02시00분 ]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26일 오후 집회 본무대인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청와대로 1차(청와대와 200m 거리 청운동사무소), 2차(내자동로타리) 행진을 하였다. 특히 ‘퇴진행동’이 청와대 주변으로 시민들이 에워싸는  ‘인간 띠 잇기’ 행사가 진행됐다.

 사상 최대인파가 참가한 5차 촛불집회는 주최측 추산 150만명(지역 주요 도시 포함해 190만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는데, 추운날씨에 흩날리는 눈발과 꽁꽁언 손발임에도 목도리와 장갑, 핫팩 등으로 추위를 녹이며 시민들은 오후 내내 이어진 집회의 자리를  끝까지 남아 지키며 행진까지 함께했다.

야권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각각 촛불집회에 동참했다.

 광화문광장은 물론 경복궁 앞 율곡로와 종로, 종각은 물론 시청과 포시즌스 호텔까지 집회 참가 국민들로 꽉찾다.  집회 참가자들은 10~70대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지역, 직업, 인종, 종파, 학벌을 초월하여 모든 시민들은 집회장소에서 촛불과 휴대폰 불빛을 들고 “하야가, 박근혜 방빼 퍼포먼스, 촛불 파도타기”등 하나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개최한 촛불집회에는 지금까지 지난달 29일1차 촟불 집회이후 다섯차례 매주 주말(토요일 저녁) 촛불집회마다 국민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매주말 촛불집회마다 촛불을 둔 국민들의 집회 참가 인원수가 기록경신(記錄更新)을 거듭하여 이날 사상 최대 촛불집회 기록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은 물론 전국 대도시와 지역 100여 곳에서 동시 다발 촛불 집회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20여개국 50개 지역에서 촛불집회 문화제가 벌어지고 있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집회 시위 문화도 전세계 어느 국가 집회 시위 문화보다 성숙되어 가고 있다.  法으로 집회시위 자유를 보장하고, 시위 참가자들이 보수와 진보라는 이분법적이; 아닌 전국민의 각계각층과 남녀노소, 일반인·직장인·학생·어린아이 까지 참가하고,  폭력없는 평화 집회, 질서 유지 집회, 집회 종료후 현장 정리정돈과 청소 등 가히 선진 민주국가 집회 문화를 앞서가고 있다.

 10월 29일 1차 촛불집회 참가인원 주최 측 추산 2만 명(경찰추산 1만 2천명), 11월 5일 2차 촛불집회때만 20만명이던 참석인원은, 11월 12일 3차 촛불집회 100만명으로 급증한데 이어, 집중투쟁일 아닌 11월 19일 4차 촛불집회에도 주최 측 추산 서울 60만명(경찰 추산 17만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95만명(경찰 추산 26만명), 11월 26일 5차 촛불집회 주최측 추산 150만명(지역 주요 도시 포함해 190만명/ 경찰추산 26만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다.

이날 경찰은 총 280개 중대, 2만 5000명을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사거리 등 집회장소 인근 곳곳에 배치했다.

 26일 5차 촛불집회에 대해 박 대통령의 공식 반응은 없으며, 청와대도 공식반응은 내놓지않고, 다만,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말만 청와대 관계자가 내놓고 있다.

새누리당도 5차 촛불집회에 대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께 용서를 구한다고"고 밝힌 정도다.

그러면서 야권이 다음 주 발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핵안 처리와 관련해선 "논평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25일 탄핵안을 둘러싼 “반쪽으로 두 동강난 새누리당 의총”에서 보듯 당내 친박과 비박계 간 불협화음이 지속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비주류가 이끄는 비상시국회의는 27일 오후 회의를 열고 탄핵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대표등 소속의원들이 촛불집회에 참가했는데, 우상호 원내대표는 대통령 탄핵에 대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다음 달 2일, 늦어도 9일 탄핵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 시장은 내리는 눈을 보고 “이 눈은 하얀 눈이 아니라 ‘하야 눈’”이라며 “하야하기 딱 좋은 날씨, 대통령이 있어야 할 곳은 청와대가 아니라 검찰청, 대통령뿐 아니라 황교안 국무총리도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꼬집어 밝혔다.

 국민의당 소속의원들도 촛불집회에 참석하였는데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오늘 촛불이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청와대의 응답을 기다린다. 토진하지 않으면 정기국회 내에 탄핵안을 처리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정의당도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대통령 퇴진 정의당 이동당사 출정식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였다.

 아무튼 26일 5차 촛불집회 정국에서도 박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는 한 국정농단으로 인한 국정혼란 상황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그 사이에 국가 외교안보·국방·정치·사회적으로 혼란상황은 지속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우리나라가 정치·경제적으로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을 런지 전 국민들은 걱정과 우려가 혼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진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6차 촛불집회, 전국 232만 명 역사상 최대
유영하 “29일 박 대통령 대면조사 협조 어려워”
【강진원 칼럼】건국절 논란속 경술국치일(庚戌國恥日)상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창달, "TK 친박 강제 퇴진운동 전개해야" (2016-11-28 12:05:22)
야권 박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처리 (2016-11-25 19:33:57)
순천시, '시민 참여부터 다양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580...
광주특별시 서구, 어르신 안전...
전남광주특별시, 자매결연 40주...
광주 무등·산수·하남도서관, ...
장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역...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