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칭 개혁보수신당 공식 창당 선언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 집단 탈당,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종구 추대 -
등록날짜 [ 2016년12월27일 13시36분 ]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29명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27일 오전 국회에서 창당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병국·주호영 의원과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개혁보수신당이 오늘 새로운 길을 향해 출발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창당선언문에서 “저희가 결별을 선언한 새누리당내 친박패권세력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망각했고, 그 결과 국민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국민의 절박한 외침과 진실은 외면한 채, 대통령의 불통정치에 의해 저질러진 사상 최악의 '헌법유린'과 최순실 일당의 '국정농단'을 비호하며 국민 앞에 후안무치의 모습을 보였습니다.”라고 탈당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개혁보수신당은 새누리당을 망가뜨린 '친박패권주의'를 극복하고 진정한 보수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새롭게 출발합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가치를 목숨처럼 지키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할 새로운 보수정당을 세워 가겠습니다.” 라고 창당이유를 밝혔다.
 
 또한 “개혁보수신당은 더불어 사는 포용적 보수,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먼저 챙기는 서민적 보수, 부정부패를 멀리하는 도덕적 보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책임지는 보수가 되겠습니다. 개혁보수신당은 국민과 당원의 뜻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국민과 당원과 함께 호흡하는 '동행하는 보수'가 되겠습니다.”라고 당이 나아갈길을 밝혔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개혁보수신당은 진짜 보수의 길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손을 잡고, 창조적 개혁을 통해 한국 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진짜 보수 세력의 대선 승리를 위해 밑거름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비박계에서 탈당을 결의한 의원은 당초 35명이었으나 이 가운데 일부는 내년 1월초 '2차 탈당'을 통해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국회가 원내 교섭단체 기준 4당 체제가 1988년 13대 총선 원내 4당 체제 이후 28년 만에 원내 4당 체제가 부활된 것이다. 내년 1월 24일 창당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개혁보수신당(가칭)에 일단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나 의원은 “개혁보수신당이 보수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국정농단에서 드러났던 폐해를 걷어내고 격차해소, 기득권 개혁 등 시대정신에 따른 개혁을 담아가는 방향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개혁보수신당이 개최한 첫 공식 행사인 오후 의원총회에서 4선의 주호영 의원을 원내대표, 3선 이종구 의원을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정양석 의원으로 각각 합의 추대했다. 이는 탈당과 함께 원내교섭단체 구성하는 초기이므로 원내 활동 안정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는 4선의 무(無)계파 인물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역임한 인사로 알려졌으며,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행정고시 제17회에 합격했던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여권의 경제 전문가이며 고 이중재 민주당 부총재(1925~2008년 생존)의 아들이고,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제18대·20대 서울 강북구 갑 국회의원이다.


분당 참여 의원 명단

◇가나다순
강길부 권성동 김무성 김성태 김세연 김영우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인숙 여상규 오신환 유승민 유의동 이군현 이은재 이종구 이진복 이학재 이혜훈 장제원 정병국 정양석 정운천 주호영 하태경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김현아-비례대표 참조)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진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새누리당 비박계 회동 탈당(분당) 발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정 역사교과서, 적용 1년 유예 (2016-12-27 16:18:31)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대선 출마 선언 (2016-12-26 13:45:05)
순천시, '시민 참여부터 다양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580...
광주특별시 서구, 어르신 안전...
전남광주특별시, 자매결연 40주...
광주 무등·산수·하남도서관, ...
장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역...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