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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0차 송년촛불집회

1~10차누적 연 인원 1천 만명 돌파,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연계 추진
등록날짜 [ 2017년01월01일 04시11분 ]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0차 촛불집회'가 2016년 12월 31일(토) 오후 집회 본무대인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는데, 이번 집회는 ‘서울시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연계 추진’하여 2017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31일 오후 오후 5시 30분~ 오후 7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사전행사’와 ‘송박영신 시민자유발언대’ 행사를 열었다.
 
  밤 7시~밤9시까지 본집회(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권한대행의 사퇴 요구, 국정 역사교과서 철회 요구, 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이 머물고 있는 동거차도와의 화상통화 연결 등 각종 집회와 퍼포먼스가 열렸다.
 
 밤 8시~ 밤 9시30분  ‘송박영신(送朴迎新)' 콘서트에는 '아름다운 강산'을 가수 시나위 신대철 씨가 열창했고, 들국화 출신 가수 전인권 밴드도 무대를 함께 했다.
 
 ‘퇴진행동’이 주최한 행진은 밤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세 방향으로 행진 했는데, 행진 경로는 종전 집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와 200m거리 청운동주민센터, 삼청동 총리공관과 100m 거리, 헌법재판소 100m 거리 등 세 곳에서 주변을 시민들이 에워싸는 ‘인간 띠 잇기’ 행사로 진행됐다다. 이번에는 집회 행진은 명동과 종로를 통과하는 행진코스 두개가 추가되었다.
 
2016년 마지막 10차 촛불집회는 밤 11시~ 해를 넘겨 2017년 1월 1일(새해 첫날)  새벽 1시 까지 진행 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이란 단어가 '송박영신(送朴迎新)'으로 바뀌어 진행되었다.
 
 2016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10차 촛불집회는 서울시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서울시는 집회 참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대중교통증편, 막차 시간 연장, 도로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교통통제는 종로(세종대로R-종로2가R), 우정국로 등 구간을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이루어지고, 지하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총 153회 증회 운행한다. 그러나 경기, 인천행 막차는 자정 전에 운행이 종료됐다.
 각 지역에서도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에서 송박영신(送朴迎新) 촛불집회가 마련됐다. 특히 부산에서는 동구청이 철거했던 소녀상이 돌아온 것을 기념한 제막식이 열렸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주최한 촛불집회 참가 연인원은  1천 만명을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내세우며 2016년 제10차 집회를 마무리 해였다.
 
 지난 1~9차 촛불집회 참가인원은 2016년 10월 29일 1차 촛불집회 2만명, 11월 5일 2차 촛불집회 20만명, 11월 12일 3차 촛불집회 100만명, 11월 19일 4차 촛불집회 95만명, 11월 26일 5차 촛불집회 190만명, 12월 3일 6차 촛불집회 232만명, 12월 10일 7차 촛불집회 104만, 12월 17일 8차 촛불집회 77만명, 12월 24일 9차 촛불집회 70만 2천명 등 총 890만 2천명(주말 촛불 기준)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12월 31일 2016년의 마지막 날 개최된 제10차 촛불집회에 참가인원은 주최측 추산 110만 4천명(서울 100만명, 지역 10만 4천명)을 넘겨 연인원 집회 참석자 수가 1,000만 6천명을 돌파했다. “광장집회에는 전국민의 3%만 참가해도 그 나라 국민의 민심의 50%이상을 반영한다는 집회의 국민여론 해석방식”을 고려 해 볼 때 우리나라 내외국인 포함 인구 총 5,107만 명의 19.5%가 단일사건으로 촛불 집회에 참가 하여 전 세계 민주평화집회 역사를 새로 쓰게 된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친박 보수단체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5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는 31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2017 승리를 위한 

‘송화영태(화를 보내고, 태극기를 맞이한다)’라는 뜻의 송구영신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야당은 공식 정당 행사가 아닌 개별 참가 형식으로 각 정당별로 촛불집회에 각각 참가했다.

 경찰은 촛불집회 참가자와 탄핵반대 맞출 집회 참가자간 충돌 예방을 위하여 30개 중대 18,000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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