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주재 2016.12.30 여야4당 원내대표회동→ 출처 : 더불어민주당>
여야 각 정당은 31일 각 정당별로 2017년(丁酉年)을 맞이하는 ‘’送舊迎新(송구영신)’ ‘新年 브리핑(신년)’을 발표했다. 각 정당별로 발표한 브리핑을 통해 새해 각오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은 ‘윤관석 수석대변인의 31일 송구영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해 정유년은 1987년 체제가 30년이 되는 우리나라의 분수령이다. 국민의 손으로 군부 권위주의 정권을 끝내고 민주화를 이뤄낸 지 30년이 지났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여전히 남아있는 전근대적인 성격을 확인했다. 정권교체로 구시대적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촛불민심의 명령이고 국민의 염원이다. 국민들께서 민주당을 원내 제1당으로 만들어주셨다. 제1당의 책임감과 시대적 소명의식으로 촛불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국민 주권과 경제민주화가 실현되는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 ”라고 새해 각오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정우택 원내대표 신년사’를 통해 “원내대표로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님과 함께 우리당이 혁명적 수준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되찾아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발표랬다.
국민의 당은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은 한마디로 우리 국민의 위대함이 빛난 한 해였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에 떨어진 국격이 국민 모두의 힘으로 말미암아 부활되었습니다. 국민의 힘과 명령이 정치권의 변화와 각성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비록 제도화의 수준은 아니지만, ‘87년 체제 이후 처음으로 다당 구조가 만들어졌고, 이것은 계파패권 청산과 제왕적 대통령제 폐기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제 국회 개헌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개헌을 통해 2017년을 대한민국 대개혁의 한 해로 만들 것입니다. 계파패권주의에서 자유로운 세력과의 대통합을 주도해서 촛불민심의 명령인 대한민국 대개혁의 길을 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개혁보수신당은 ‘장제원 개혁보수신당 대변인’ 송년인사 브리핑을 통해 "건전한 보수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건실한 동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 현안을 챙기는데 주력하겠다. 개혁보수 신당은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기치로 언제나 국민 편이 되는 책임정치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 올 한해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온 나라가 흔들리고 국격이 땅에 떨어졌다"며 "온 나라가 절망과 혼돈으로 뒤덮였다. 국민들께서 '이게 나라냐'며 촛불을 들고 분연히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정의당은 ‘한창민 대변인의 위대한 국민이 만든 촛불혁명의 해’라는 브리핑을 통해 “어둠으로 시작했지만 희망의 빛으로 이어진 丙申年이었습니다. 부패에 중독된 대한민국을 천만 평화촛불이 치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주인임을 선언하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촛불혁명' 이 네 글자는 희망의 역사로 이어질 것입니다. 정의당은 丙申年의 분노와 아픔을 잊지 않고 국민의 생존권과 행복권이 가득한 '희망의 열차'를 출발시키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뚜벅 뚜벅 걸어가겠습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각 정당 송구영신 신년 브리핑을 통해 밝힌 ‘새해 각오’는 대선정국에 몰두한 나머지 ‘촛불민심 요구사항’ 지켜질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