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 대통령 탄핵 파면 결정 정치권과 국민 반응은?

헌정사상 첫「헌재 재판관 만장일치 탄핵인용,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해
등록날짜 [ 2017년03월11일 01시38분 ]

- 국민들은 탄핵 찬성측은 환호, 11일 오후 제20차 촛불집회 범국민대회 개최
 - 탄핵 반대측은 유혈 규탄 시위, 2명 사망, 경찰차 파괴·기자 폭행 과격행동
 - 해외 교민들『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는 입장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헌정사상 첫「헌재 재판관 만장일치 탄핵인용,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하여 정치권 반응은 다음과 같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 탄핵은 부끄러운 과거와의 결별』이라는 담화문을 통해 『이번 탄핵은 국민의 요구로 시작되어 국민의 의지로 이루어낸 결과, 이번 대통령 탄핵은 부끄러운 과거와의 결별, 권위주의, 정경유착, 부정부패 등 적폐청산은 시대적 요구,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것, 우리는 모두 변화의 객체가 아닌 주체가 돼야 한다.
우리 정치가 탄핵됐다는 심정으로 정치개혁에 매진해나가야 한다. 특히 헌재 결정으로 대통령 직무정지 상황의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일정 기간 국정 공백은 피할 길이 없다. 국회와 정부는 국정 공백 사태를 최소화하고 당면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의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먼저 『인용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 모두가 다 참담한 심정이시리라고 생각한다. 저도 입에서 말이 나오지 않고, 심정이 말로 다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다. 이제 우리당은 더 이상 집권여당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중자애해서 국민들 앞에도 역사 앞에도, 자유한국당의 이름 앞에도 다시 한 번 우리가 옷깃을 여미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여러분들의 뜻과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고, 또 그렇게 해서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그런 일로 여러분이 다 함께 의원 여러분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첫 번째는 이 헌재의 결정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렇지만 우리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또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두 번째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국정에 대해서 그동안 우리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이라고 했지만 이제 우리가 여당이 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우리가 이제 이런 일이, 결과가 나왔지만 또 정치일정으로는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하는 우리 앞에 또 큰 국가적인 과제가 남아있다고 소회를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는 『역사적 결정을 내렸다. 오늘이 끝이 아니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시작이다. 다만 헌재의 세월호 관련 입장에 대해선 유감이다. 』라고말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10일 오후 5시 45분 국회정론관에서 발표한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현안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마땅히 승복해야 한다.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재의 만장일치 탄핵인용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국민의 뜻이 반영된 공정하고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한다. 2017년 3월 10일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확인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원칙대로 국민이 이 나라의 최고 주권자임을 분명히 확인한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국정농단과 모든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대개혁과 국민 통합을 위해 매진해나가겠다.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민주당은 이제 정권교체의 한 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브리핑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명령과 시대적 요구를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마땅히 승복해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새 출발과 국민 통합을 위한 마지막 역할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위대한 국민의 승리, 대한민국 통합에 모든 것 던지겠다』고 말하며
고연호 대변인은『탄핵소추안에 담겨 진상이 밝혀진 세월호 7시간, 유가족께 위로가 됐기를 기대한다.』는 논평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오늘 헌재에서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정치적 무능력”, “정책 결정상의 잘못”이라는 대통령의 책임을 분명히 했다. 세월호 참사로 300명의 우리 아이들이 애꿎은 생명을 잃었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이런저런 궤변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부인해왔다.』고 말했다.
 
 이어서『국민의당은 팽목항을 찾을 때마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농성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을 방문할 때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과 책임을 밝히겠다고 매번 약속드렸다. 오늘 헌재의 판결로 대통령의 책임을 명확히 한 것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국민의당은 다시 한 번 세월호 유가족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내일 주승용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팽목항을 방문해 신속한 세월호 인양 등 아직 남아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바른정당의 정병국 대표는 입장발표에서 먼저『헌법재판소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는 역사적 판결을 내렸다. 바른정당이 국민을 배신한 국정농단 세력과 결별하고, 황량한 벌판에 나와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던 것이 바른 선택이었고 옳은 결정이었음이 확인되었다.』고 말하며『탄핵정국으로 두 동강난 대한민국은 이제 상처를 딛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국민화합과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패권주의를 청산하기 위해 우리는 국민통합과 개헌을 주도하는 역사적 소임을 다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준엄한 명령을 되새기며 국민 앞에 다시 서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의 심상정 상임대표는 탄핵선고 입장관련 발표에서『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최종 확정었습다.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국민의 신임을 철저히 배신했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을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촛불과 태극기 모두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말했고 노회찬 원내대표는『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역사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회는 헌정사상 집권당이 없는 5당 체제가 되었으며 대선주자들이 탄핵 선고에 대하여 밝힌 입장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자택에서 탄핵심판 선고를 지켜본 여의도 경선캠프 사무실에서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역사는 전진한다. 대한민국은 이 새롭고 놀라운 경험위에서 다시 시작 될 것이다. 통합의 힘으로 승화될 때 대한민국이라는 이름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러워 질 것이다.』고 통합을 강조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SNS 입장 발표에서 『헌재 인용 결정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대한민국 역사의 승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재명 성남시장은『헌재의 결정을 눈물로 환영한다. 위대한 국민이 만든 3월 10일, 오늘의 역사를 또 다시 미완의 역사로 기록하게 할 수 없다.  오늘부터 다시 불퇴전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정치권은 갈라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 민주주의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지혜, 국민 대통합의 책임을 다하겠다.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으며 손학규 전 고문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인용결정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의 승리다. 국민을 통합하는 개혁에 앞장서겠다. 갈등을 치유하는 개혁에 앞장서겠다.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장정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은『탄핵찬반을 떠나 많은 국민들에게 오늘은 가슴 아픈날,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적 가치가 지켜진 것, 대통령의 말 한 마디가 분열을 막고 국민의 상처를 치유할 것이다.』고 말했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분열과 대립은 오늘로 끝내야 한다. 낡은 과거는 깨끗하게 밀어내 버리고, 미래를 희망을 함께 이야기 하자 』라고 말했다.

국민들은 박 대통령 탄핵 찬성여론조사에서 국민 80%가 탄핵인용 찬성 여론이 보여 주듯 10일 오전 11시 헌재 선고를 TV 생중계로 지켜보던 시민과 직장인들과 촛불집회를 주관해 온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정의·상식의 승리! 국론 통일해 앞으로 나아가자』가 일제히 환호의 함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0일 오전 11시32분쯤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11일 오후 4시부~오후 10시까지 촛불집회 범국민대회, 거리행진, 축하콘서트를 여는 '20차 범국민행동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측은 헌재의 결정 직후인 10일 오전 11시21분쯤부터 헌재 앞에서 유혈 폭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탄기국 측은 헌법재판소와 안국역 부근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이다가 태극기 집회에 참여했던 김모씨(72)와 또 다른 김모씨(60) 등이 사망했으며 이 날 탄기국 측 집회참가자들은 헌재로 진입하겠다고 경찰차를 파손과 차벽을 오르는 등 과격시위, 언론기자 무차별 폭행 등으로 10여명 이상의 부상자가 속출하였고, 경찰관·의경 33명이 부상하고 경찰버스 여러 대의 창문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경찰은 최고수위 경계태세인 '갑호비상'령을 발령하고 헌재와 청와대 인근에 2만1600명의 경비병력을 투입했는데, 집회질서 유지관리하는 경찰과 탄기국 측 집회 참가자들이 뒤엉킨 과격 유혈폭력 집회 분위기는 오랜 시간 지속됐으며
집회장소 인근에는 구급차 6대가 배치돼 부상자 후송들을 후송했다.

 헌재의 박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TV 생중계로 지켜본 중국·미국·유럽 등 해외교민들은『박근혜 끝났다. 홀가분하다.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 비록 몸은 해외에 머물고 있어서 큰 힘을 보탤 수 없었지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힘을 얻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으며 탄기국 측은 헌재의 결정 직후인 10일 오전 11시21분쯤부터 헌재 앞에서 유혈 시위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진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헌재 재판관 만장일치 탄핵인용, 박근혜 파면(종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의당 주승용원내대표 등, 팽목항 세월호 유가족 방문 (2017-03-12 11:50:36)
박준영 의원, 대통령 탄핵! 국민의 위대한 승리!! (2017-03-10 17:10:23)
영광군, 추석 맞이 병문안 문화...
광주특별시 서구, “즐기고 체...
전남광주특별시, 곡성 섬진강기...
광주국제판화교류전 10월1일 개...
전남광주특별시, 추석 연휴 기...
순천시, '시민 참여부터 다양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580...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