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이뉴스 김종영
광주시는 25일(토) 15시경 광산구 하남3교 아래 광주천에 기름띠가 형성되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 바로 출동하여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처했다.
광주시는 사고 당일, 즉각 영산강청에 사고를 전파하고 방제작업을 위해 서구, 북구, 광산구청과, 한국환경공단,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방제작업을 요청했다.
이에, 광주시와 협조요청을 받은 관계기관 70여명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유류가 영산강까지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살포, 오일펜스 및 오일붐 5개소를 긴급설치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유회수장치(oil return system)를 동원하여 유류를 수거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5일 토요일 오전 봉선시장 등 시장방문을 하다가 풍영정천 기름유출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긴급방문하여, “영산강 줄기인 풍영정천은 인근 수완지구 주민들과 극락친수공원이 가까워 주민 피해가 예상될 수 있으므로 방제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관계자는 적극적이고 발빠른 초동대처로 유류가 영산강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서 다행이지만, 이미 형성되어있는 유막을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제작업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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