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순천시행정동우회 정기총회가 22일 오전 11시 순천시노인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 회원등록 및 회 유니폼 착용, ▲ 식전공연, ▲ 정기총회 본행사, ▲ 오찬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순천시청 퇴직공무원 출신의 송기수 ‘소리나누미’ 재능봉사단 회장의 섹스폰 연주로 ‘진성의 안동역에서’등 요즈음 트롯트 음악의 열풍을 타고 인기있는 대중가요 등이 약 30분여 회원들의 성원 속에 들려줬다.

 

이어서 ‘2023년도 정기총회’순서로 류병호 사무총장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성원보고, 정욱조 이임 회장인사, 안건상정 의결( 의사록 서명인 선출, 2023년 임원선출, 2021년 결산, 2022년 사업계획 및 에산안, 2022년 결산)의 순서로 안건 상정 의결 되었는데, 신임회장에는 강대원 회원, 신임 사무총장에는 문운기 회원, 고문 5인, 이사 26명, 감사 2인이 선출되었다.

 

강대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큰 행사를 목전에 둔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님들의 큰 뜻을 받들어 회원확보 배가운동 전개, 지장행정동우회법 제정에 따른 가칭 순천시행정동우회 조례 제정, 사회공헌 봉사활동 전개, 동우회원 작품 전시 및 가훈걸기 사업 추진, 동우회지 계속 발간, 회원 선진지 견학 사업 추진”을 추진하고 특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성공에 앞장서는 순천시행정동우회가 되도록 큰 다짐과 약속을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차소섭 부회장이 증정한 기념타올이 참석 회원들에게 각각 제공되었고, 인근 낙원회관(본회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12시 30분부터 오찬시간을 가지면서 아쉬운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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