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오후 14시에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1층 소공연장에서 "강항, 승리의 역사 낭독극"이 식전공연으로 개최했다.
이어 강항문화제의 일환으로 좌장인 오수열 조선대 명예교수(광주유학대학장)가 K-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먼저 기조연설로 사토신지로(일본1 강항일본 연구가)가 한·일간의 민간교류인 강항로드(ROAD)탐방단의 활동과 일본인들의 동정을 강용희 일본강항 연구가의 통역으로 시작했다.
이어 두 번째 기조연설로 탁인석 전, 광주문인협회장(문학박사)이 조선시대의 의병활동과 강항의 선비정신이 동학으로 이어져 역사의 선순환으로 3.1만세운동과 4.19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으로 점철되어 승화되어 계승 발전됨을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강대석 강항 평전 저자(전, 전남도공무원연수원장)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와 콘텐츠 개발 전략>으로 강항로드(ROAD)탐방단의 국내와 일본에서 향후 발전적 활동과 강항문학관이 이 지역인물들과 공유해 개설되어 <강항문화제>가 국가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았다.
두 번째 발제자인 기세규 광주유학대학교수는 <幸州奇門과 晉州姜門의 학문적 관계 고찰>을 통해 고봉과 수은의 학문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해 巨儒의 현대적 흐름까지 논했다.
토론에 나선 김윤호 백두산문인협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버째로 토론에 나서는 입장을 밝히며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와 콘텐츠 개발 전략>의 우수함을 표명했다.
이어 김연풍 박사(사회복지학, 공학)는 좌중을 휘어잡듯 강항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 학교, 단체, 공단, 기업 등 순회 교육
2. 강항선생의 정신과 지역과의 연대성 필요 (학교, 교육청, 군청, 도청, 기업, 단체 등)
3. 연극제, 영화제작, 시 낭송, 웅변, 사생대회, 토론회 등
4. 한, 일에서 한,중,일로 문화교류, 삼각벨트 길 찾기 등 확장
5. 강항 선생 박물관 개관
6. 개관을 위한 지속적 자료 모집
7. 이러한 사업에 연구와 준비를 위한 발전 연구회 설립 등을 제안했다.
한편, 방청석에서 강항을 연구하며 전북 모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H 모씨가 <선비정신과 유학자 강항> 그리고 <일본 교토 이비총><고봉과 퇴계의 논쟁> 등에 대한 질문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세미나를 마친후, 주최측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간식 및 세미나 책자(2만원 상당)와 기념타올이 증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