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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제·행사장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관리 강화 추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서 식음료안전센터 운영...위생 지도·점검 실시해 식중독 예방·위생관리 강화
등록날짜 [ 2025년10월12일 13시04분 ]
 전라남도는 가을철 지역축제와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도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코자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모이는 가을철 축제와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지만,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년 전남 가을 지역축제‧행사 횟수 : 62개(9월 17개, 10월 33개, 11월 12개)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9~11월 사이에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평균 24건으로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의 약 40.7%를 차지했다. 축제나 행사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축제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대부분 실외에서 조리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식음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10월1~26일)와 해남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10월16~19일)에서 식음료안전센터를 운영한다.
 
현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박람회 식음료안전센터에 식품위생감시원 163명이 투입됐으며, 매일 행사장 식음료시설 37개소(식당 24, 카페 및 스낵 6, 푸드트럭 5, 편의점 1 등)에 대해 위생 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부패·변질된 식품,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영업 종사자의 건강진단 등이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요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식중독 우려가 있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은 즉시 수거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가을 나들이철 지역축제와 행사장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건강한 축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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