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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4회연속 ‘문체부 우수기관’ 선정

시민참여형 전시 기획·맞춤형 교육 등 접근성·만족도 향상...광주 역사로 전시·교육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서비스 호평
등록날짜 [ 2026년01월28일 10시37분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역사민속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 운영 역량과 공공성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종합 점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제도로, 지난 2017년 처음 도입돼 3년 주기로 시행한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304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교육 운영 ▲소장자료 관리 ▲조사·연구 ▲조직·인력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해 2017년·2019년·2022년에 이어 2026년까지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시민 참여형 전시를 기획해 광주의 역사와 민속,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 이야기로 풀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의 역사·민속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연구해 전시와 교육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정책 방향인 ‘지역 밀착형 문화서비스 확대’와 부합하는 우수 운영 사례로 꼽힌다.
 
이부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기록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열린 공공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개관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본관을 비롯해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 등에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일상적으로 만나는 공공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박물관 운영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확대하고, 광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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