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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민주당 합동연설회서 갈등․분열 아닌 포용․통합 호소

“어려운 민생 살리는 데 최우선”...“숱한 난제 극복한 경험, 시민․대통령이 원하는 최적의 후보”
등록날짜 [ 2026년04월01일 10시50분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광주 KBS에서 열린 민주당 합동토론회에서, ‘역사적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특별시가 갈등과 분열이 아닌 포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특별시장의 최적임자’임을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최근 경제가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감안, 취임과 동시에 정부에 통합지원금 2천억 원을 요구하고 광주․전남도 교부세를 합쳐 모두 5천억 원을 민생경제에 쏟아붓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관광․운수업계 등에도 민생지원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골목경제를 살리고, 대규모 농축산물 판촉행사 등을 통해 농어민을 살리고 물가 안정도 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도권 토론에서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이미 국정과제에 반영돼 있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을 이제 와 변경하자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인지 민형배 예비후보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또 신정훈-강기정 단일화 과정 개입 의혹과 측근 비리 문제 등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지 묻기도 했다.
  
 매월 30만 원씩 지급한다는 신정훈 예비후보의 농어촌기본소득 공약에 대해, 수 조원에 이르는 엄청난 예산 확보 방안이 있는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까지 전남의 수많은 난제를 해결한 경험에 갈등 조정 능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더해, 광주를 포함한 통합특별시의 묶은 숙제를 제대로 해결하겠다”며 “우리 전남광주특별시민이 원하는, 대통령이 원하는 통합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러 예비후보들, 특히 안타깝게 도전을 멈추신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다른 후보들의 좋은 정책을 두루 계승해 실현하는 등 희망과 통합의 전남광주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 김영록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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