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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 시각미디어문화권 현장 방문

“비엔날레 등 세계적 문화예술 거점 구축 박차”...비엔날레전시관 신관 건립·비엔날레 문화의 거리 등 점검
등록날짜 [ 2026년05월22일 09시59분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함께 21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북구 중외공원 일원 ‘시각미디어문화권’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5대 문화권 중 ‘문화전당교류권’, ‘융합문화과학권’에 이은 세 번째 현장 행보다. ‘시각미디어문화권’은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으로 중외공원, 시립미술관, 역사민속박물관 등 풍부한 문화기반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시각예술과 미디어아트가 특화된 문화권이다.

특히 세계 5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와 주변 문화시설을 연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문화권으로 육성 중인 핵심권역이다.
 
광주시는 이날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아시아예술정원 ▲아시아디지털예술가든 조성 ▲아시아 소통미디어 문화공간 사업 등을 통해 중외공원 일원이 자연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관’을 세계적 수준의 랜드마크로 건립하고, 국립광주박물관과 시립미술관 등을 잇는 ‘비엔날레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시각미디어문화권의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업무보고를 받은 조성위와 문체부 관계자들은 아시아예술정원, 2026 광주비엔날레 준비 현장, 비엔날레전시관 신관 건립 부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실무 점검을 이어갔다.
 
정민룡 조성위원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관이 세계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완성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각미디어문화권이 문화예술과 관광, 국제교류 기능이 결합된 세계적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채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조성위의 현장 방문과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시대’를 한층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조성위, 문체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광주가 세계적인 시각예술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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