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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별시 남구, 조선대 교직원‧동문과 ‘고향사랑 맞손’

오는 25일 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업무협약...건강 노년맞이 분야 기부 사업 공동 추진
등록날짜 [ 2026년08월08일 13시09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조선대학교 교직원 및 동문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7일 “오는 25일 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조선대학교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교육기관인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 노년맞이(웰에이징) 기부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김병내 구청장과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및 교직원, 동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해 돌봄 여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건강 노년맞이 기부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부금 모금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조선대와 조선 이공대 교직원 및 동문을 대상으로 공동 기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향사랑 기부 참여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선대학교와 논의 중인 건강 노년맞이 분야 지정 기부 사업은 어르신 그라운드 및 파크 골프 대회와 노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 구청에서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운영과 건강 약자를 위한 천원택시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협약이 대학 구성원과 동문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끌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구 관계자는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나눔 문화로 더 많이 확산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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